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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수성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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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수성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 기탁

영·호남 우호증진 및 어려운 도민 돕기 위해 마련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수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미례, 강병윤)이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영·호남 우호증진과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나섰다.

▲㈜수성엔지니어링이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전남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골고루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박미례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전남 도민을 대신해 ㈜수성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엔지니어링은 도로와 철도, 도시, 수자원, 환경 등 분야에서 부단한 기술개발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을 비롯 미얀마·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종합 엔지니링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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