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9일 오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수는 해외 25명 포함 31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6명 중 4명이 동구 소재 무등록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며 2명은 동구 가양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이다.
311번 60대 확진자 (동구 가양동), 312번 60대 확진자 (동구 가양동), 313번 30대 확진자 (중구 중촌동), 314번 미취학 아동 확진자 (중구 중촌동)등은 무등록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이다.
이들은 293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93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업체 대표인 287번의 접촉자이며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또한 315번 50대 확진자 (동구 삼성동)와 316번 60대 확진자 (동구 가양동)는 동구 가양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들로 이 식당 사장인 303번의 접촉자들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는 한편 파악되는 동선에 대해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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