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은 168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1177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수도권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3명,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에서도 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1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숫자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한 뒤, 점차 하향세를 그리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는 늘어나고 있다.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난 163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1명 늘어 334명(치사율 1.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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