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4일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화재가 발생된 축사 일부가 소실된 홍농읍 성산리 피해 축산농가을 방문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군 유통축산과 축산진흥팀 관계자는“태풍에 의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피해 농가에 영광축협과 함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태풍 마이삭의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이번 주말에는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철저한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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