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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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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엿본다

기상청 "시속 35~60km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모레부터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권에 들며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8도, 창원 19도, 진주 17도, 거창 16도, 통영 2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30도, 창원 29도, 진주 29도, 거창 28도, 통영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5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모레(6일)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밤부터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겠다"며 "시속 35~60km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지난 1일 오후 9시 괌 북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시속 약 14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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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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