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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감염병 걱정 없는‘안심식당 지정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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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감염병 걱정 없는‘안심식당 지정제’운영

올해 연말까지 신청접수...개별수저포장지, 위생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물품 등 지원

경북 군위군은 군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고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믿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과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으로 식품위생 감시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정된다.

▲경북 군위군 안심식당 인증마크ⓒ군위군

현재 20여개 음식점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연말까지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e-mail, 전화를 이용해 신청 또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위군은 안심식당 신청업소와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 도구, 마스크, 소독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33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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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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