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안전 도시 관련 업무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당진시 안전 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3일 오후 2시에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안전 도시 사업 수행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국제안전 도시 공인의 이해, 아동청소년 안전 사업에 관한 설문조사, 분과위원장 호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국제안전 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범죄 폭력 예방, 교통안전, 재난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안전, 아동청소년 안전 분과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곧 어른들의 행복이라"며 "당진시는 모든 계층이 안전정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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