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8월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통일·안보를 주제로한 제3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재향경우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국 사랑과 통일 사랑의 정신을 고취 시키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있다.
송낙인 회장은 "당초 지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산시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을 개최 계획으로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 일환으로 계획을 변경해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 및 우수한 안보의식을 관철 시키기 위해 전국 공모전 행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3회째를 맞는 통일안보 문예 작품 공모전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 질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아 수고하시는 각 학교의 교사들께서 호국정신을 통해 빛나는 조상의 얼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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