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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전북에는 78mm비 뿌려...지리산 뱀사골 321mm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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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전북에는 78mm비 뿌려...지리산 뱀사골 321mm 최대

교회첨탑,가로등 전도, 터널 토사유출 등 피해 발생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전북을 지나치면서 강풍으로 쓰러진 군산바울교회 첨탑 ⓒ전북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오전 7시 현재 전북도내에는 평군 78.3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전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지리산 뱀사골에 최고 321.5mm,장수에 128.1mm의 많은 비를 퍼부은 가운데 도내 평균 78.3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최대순간풍속은 장수에 21.2m/s를 비롯해 평균 13.9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태풍 마이삭이 전북을 지나치면서 도내에서는 남원 밤재터널에 토사가 유출됐고 군산에서는 가로등이 전도되고, 군산지곡동 군산바울교회에서는 교회 첨탑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 창문지붕이 뜯겨져 나가거나 배수지원,쓰러지거나 떨어져 나간 간판과 수목제거 등 소방활동이 59건에 이르렀다.

이 시간 현재 전북 도내에서는 서해 여객선 4개 노선과 국립공원 등 탐방로 130개소, 둔치주차장 7개소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서해안 항구에는 어선 3164척이 피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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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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