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근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근무

항만시설물 고박,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 날 오전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 비상근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 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가진 뒤 컨테이너부두 등 항만시설물을 점검,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차민식 사장은 “안전하고 사고 없는 여수·광양항이 되도록 선박 피항, 항만시설물 점검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는 이에 앞서 8월 31일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은 총괄통제부, 운영대책부, 복구대책부, 지원부, 여수현장대응반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사는 지난 1일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하고, 2일 00시 현재 모든 선박에 대한 이안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컨테이너크레인 등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고박을 실시하고 컨테이너 3단 이하 적재, 배후단지 입주기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