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24주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지난해 주차별로 영양, 운동, 건강, 개별상담, 집중상담, 커뮤니티 활동, 미션 등을 접목,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행태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만족도의 긍정적 변화 등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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