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바지에 필로폰 330인분 넣고 김해공항 검색대 통과하려던 5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바지에 필로폰 330인분 넣고 김해공항 검색대 통과하려던 50대

김해서 제주행 비행기 타려다 적발...필로폰 10g, 대마 1g 등 다량 발견

바지에 다량의 마약을 숨기고 비행기에 타려던 50대 남성이 공항에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및 소지 혐의로 A(50대) 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 김해공항. ⓒ프레시안(홍민지)

김해국제공항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9시 5분쯤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다량의 마약을 소지한 채 제주행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했다.

이를 검색요원이 적발해 공항 경찰대에 신고했고 그 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가 소지한 마약은 필로폰 10.1g과 대마 1.3g으로 이는 330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양이고 시가로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본인도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기환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