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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혁신성장 선도위한 '제1회 지니포럼' 비대면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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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혁신성장 선도위한 '제1회 지니포럼' 비대면 온라인 개최

정세균총리, " 전북도,지역중심 혁신성장 주도하도록 다각도 지원"약속

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니포럼 개회식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도지사, 김성주 국회의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라북도가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선도적으로 준비한 ‘제1회 지니포럼(지니포럼 : GENIE(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Forum )’이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모색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지니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지니포럼이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8월 31일과 9월 1일에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니포럼은 당초 지난 6월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였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행사가 한차례 연기됐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 2단계 격상과 관련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변경해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지니포럼은 개막식과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포함해 4차산업, 기후환경기술 등 7개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전북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개막식에는 지니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포함한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인사가 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하고, 온라인 참석자들이 개막식에 쌍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도 함께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지니어워즈(GENIE Awards)에서는 세계 지역사회 리더 양성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오바마 재단이 수상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前 대통령의 수상소감은 추후 지니포럼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시대를 맞아 지니포럼이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육성하고 전라북도가 지역중심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니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대한민국 경제 분야의 변화와 미래 담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글로벌 경제 네트워트 강화와 새로운 산업의 비전 제시를 통해 전라북도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혁신 성장과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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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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