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재선), 부위원장에 이종열 의원(영양, 초선)을 선출했다.
![](/_resources/10/2020/08/28/2020082811290205802_l.jpg)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 예산 안, 2021년도 애초 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특위 위원들은 지난 26일 위원 상호 간 소통을 위해 열린 첫 간담회에서 경북도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당면 현안 사항과 심사 예정인 도 교육청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보고 받고, 향후 운영 일정 및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최병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경북 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되도록 예결위원님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