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 441명보다 줄어든 숫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320명, 27일 441명 이후 이틀 만에 300명대로 다시 줄어들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대다수는 수도권에 집중됐다.서울 146명, 경기 113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만 286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산 8명, 대구 8명, 광주 17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9명, 경북 1명, 경남 4명, 전북 2명, 전남 12명, 제주 2명, 검역 8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5일간 누적 확진자는 4307명에 이르고, 최근 2주간 지역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28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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