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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규모 공공용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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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규모 공공용지 개발 본격화

추암택지·평생학습장 남측부지·발한동 사토장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원활한 도시개발 추진과 도시기능 극대화 및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심 속 미개발 용지를 개발하고 있다.

미개발 용지의 개발목적은 매각하거나 사회복지 시설 등 공공용지 목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토지의 가치 제고 및 경영수익을 고려하기 위함이다.

▲추암택지개발현장. ⓒ동해시

먼저, 추암 이주택지지구 내 미개발 잔여지를 택지로 개발 완료했다. 시는 추암동 20번지 일원, 총 12필지 5319㎡의 택지개발을 지난달 완료하고, 재산이관, 감정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 민간에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일반 상업용지로, 숙박업·음식점 등 제1, 2종 근린생활 시설 설치가 가능해, 시는 기존 추암관광지와 연계한 배후지원 상업 기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관 남측 용정동 4-7번지 일원 1만 7300㎡의 부지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부지로 현재 공정율 95%로, 시는 이달 내 공사를 완료하고 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에 활용해 토지의 이용가치와 도심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발한동 492-2번지 일원 1만 8758㎡의 사토장 또한 사토반입을 완료하고 부지정비를 거쳐 공공용지 목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투리 땅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용지를 개발·분양함으로써, 원활한 도시개발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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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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