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추가 공고됨에 따라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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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상반기 주택 14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 추가모집을 통해 태양광 약 15호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태양광 3kW 기준 설치비는 상반기와 동일한 502만 8000원이며 이 중 국비 251만 원, 지방비 100만 원이 지원돼 개인은 151만 8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승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고 내달 29일까지 태백시 일자리경제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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