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원도심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의 문화·환경적 재생 방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팀은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협의체 등 원도심 거버넌스 활동에서 중앙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제시된 아이디어 중 선별딘 6가지 주제공모와 참여팀의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로 참가할 수 있는 자유공모 등 2가지 형태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민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팀(중앙동 생활권자 1인 이상 포함 3인 이상)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이다.
사업에 대한 설명은 다음달 3일과 4일 중앙동 농협 3층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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