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코로나19' 울산 75번 확진자 딸도 '양성 판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코로나19' 울산 75번 확진자 딸도 '양성 판정'

자가격리 상태로 다행히 접촉자는 없어...가족 진단검사 진행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딸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6일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79명이다. 이날 추가된 79번(35·여·남구) 확진자는 75번 확진자의 딸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질병관리본부

79번 확진자의 경우 처음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도 진단 검사를 차례대로 마친 가운데 현재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79번 확진자가 다행히 자가격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날 오전 중 울산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