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서울 송파구 197번 확진자와 사업차 두 차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20일 열감과 근육통, 기침, 오한 증세를 보인 뒤 이튿날인 21일 서울 아산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 씨는 전북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조치됐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77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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