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사랑의 성금 '기탁'

영광군민의 사랑에 조그마한 도움 드리고 싶다

“지역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영광군민의 사랑에 조그마한 도움을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고성신)는 24일 영광군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700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동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가 영광군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광군

고성신 지부장은 “힘든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상황에서 영광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 이번 나눔 활동이 군민 사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장마, 폭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