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해서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박물관 12곳과 김해문화재단 7개 시설 중 4개 시설을 23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12개 박물관은 국림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시 수도박물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김해문화의집, 진영문화의집, 안동문화의집, 인제대학교박물관이다.
김해문화재단 7개 시설 중 휴관하는 4개 시설은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이다.
이번 휴관 조치 대상에서 빠진 김해한옥체험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레일바이크 부분 운영)에 대해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하에 운영하도록 했다.
김해시 관내 문화시설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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