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기반 마련

롯데백화점 임원진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생축장' 방문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북 장수군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의 초청으로 롯데백화점 정윤성 지역장, 김현우 MD팀장, 박성훈 바이어 3명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방문했다.

호남․충청지역의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등 10개 매장을 총괄하는 정윤성 지역장은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생축장을 둘러보면서 향후 장수한우 판매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 지역장은 또 "지난 7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실시한 장수군 농특산물 행사는 좋은 호응을 얻었고, 오는 10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장수한우 입점을 계기로 호남지역에 장수한우 유통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장수한우 명품SET를 잘 제작해 줄 것과 SET 내에 프리미엄 소금(신안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 대기업 임원진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