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긴 장마에 따른 일조시간 부족과 저온 다습한 환경으로 벼 논에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이 우려돼 벼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창녕군은 예비비 3억 원을 편성해 벼 재배 농지 3000헥타르를 대상으로 긴급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5일과 16일에도 이방면 장천리 낙동강 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농경지 100헥타를 긴급방제한 바 있다.
이번 긴급방제는 읍면별 긴급방제협의회에서 적정 약제를 선정한 후 군에서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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