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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내 'n차감염' 확산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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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내 'n차감염' 확산 우려 커져

'실내 마스크 착용' 예외대상 없어, 고위공직자는 더 잘 실천해야

▲21일, 전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

전라북도는 21일, 전북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내 'n차 감염'으로 확대되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연휴 때 전북을 방문한 외지친지가 많고 또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도민들이 많아 확진자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내 62번과 63번 확진자는 전주시내 모 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60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그 당시 소모임을 가졌던 3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되고 있다.

전북에서는 이날, 65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했다.
도보건당국 관계자는 특히, "지역 감염 발생 사례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강조하고 "청정 전북을 지캬내기 위해서는 소모임 자제와 함께 확진자의 접촉자를 빠른 시간에 가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에 따른 행정명령에 제외 대상자는 없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는 '청정전북'이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대내외적으로 위중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잘 실천해야 할 위치에 있는 분은 더욱 더 잘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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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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