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탐라문화제 일환 국제사진교류전 개최

김창열미술관 및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전시

제주도는 제59회 탐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문화교류축제‘COVID 19 & HUMAN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사진교류전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및 김창열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교류전은 제주도내.외 작가를 비롯한 아시아권 유럽 및 남미권 등 세계 25여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가한다.

교류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 200여점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국제문화교류가 침체된 상황에서 도민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59회 탐라문화제는 제주성지 (오현단)와 시민복지타운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