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물길 복원구간에서 지난 14일 개장해 오는 10월 31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하고 있는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8월 말까지 잠정 휴장한다.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는 최근 수도권 및 부산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잠정 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고 있어 코로나19 청정지역인 태백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코로나 확산 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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