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당초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전망에 따라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격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며 “행사를 기다리셨던 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31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5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8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제9회 구문소 용축제’, 가을(10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철암단풍축제’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