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나주시 수재민 돕기 ‘생활가전’ 지원

냉장고, 세탁기 등 1,000만원 상당 가전 나주시에 전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9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나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전달했다.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200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aT는 침수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나주시 수재민을 위한 생활가전 기부 현장사진(좌/이병호 aT 사장, 우/강인규 나주시장) ⓒaT

한편, aT는 지난 14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고, 농작물 침수와 유실 피해가 발생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aT 이병호 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지역의 수해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