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교수 “전환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 초청 강연
손태화 원내대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합과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21명의 의원들은 19일 경남도당이 주최한 가운데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지방자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강기윤, 박완수, 이달곤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어려운 국정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제안 등 지방의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정방향과 의원들의 각오를 담은 5분발언에 이어 경남선관위 관계자의 정치관계법 강의, 창원세무사의 부동산 3법의 문제점과 대책 등의 순서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초청 특강자로 초대된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전환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에 대한 혁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링컨의 리더십을 소개하며 통합과 탕평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국정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역할을 소개하며 초반의 우세를 마지막까지 표로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도 솔직하게 토로했다.
그는 통합당의 과제로써 청, 장년을 포함한 여성과 주부 등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당내에서도 그들을 독립기구화 해 자생력을 키우고 홍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손태화 원내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합과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이에 대한 의원들의 자세를 강조하고 선거·정치 미디어 교육, 부동산 3법,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의 교육이 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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