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고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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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읍 대천리에 소재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연계, 박사급 인력 및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의 하나로 추진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2월, 총 6회의 생태교실을 운영하였고 이번 하반기에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생태교실은 △크릴은 펭귄에게 양보하자 △반변천의 물고기 △야생동물의 흔적, 똥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등에 다양한 주제를 실험과 만들기, 게임 등 여러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내면화함으로써 자연친화적 삶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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