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지난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해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해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