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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원희룡 지사 흔들기 그만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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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원희룡 지사 흔들기 그만 두라"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추락에 겁먹은 과잉 행동에 불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따른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반박에 대해 원희룡 지사에 대한 비방전은 지지율 하락에 겁먹은 상투적 정치 공세라며 원희룡 지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민주당 인사들의 원희룡 지사에 대한 원색적 비방전이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박원철 도의원이 원희룡 지사에게 도지사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어이없는 행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추락에 겁먹은 과잉 행동에 불과하다"며 "원 지사에 대한 계속되는 흔들기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에 추월 당해 저지르는 상투적인 편가르기식 공세"라고 일축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영훈 국회의원의 원희룡 지사 흠집내기 또한 "정치적 꼼 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유치하고 얄팍한 정치 그만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생현장에 가보라 도정과 함께 도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편가르기식 정치공세를 할 생각을 할 수 있는가?"라고 질책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제주경제는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미래통합당은 사회적·경제적 약자편에 선 정당을 만들기 위해 국민속으로 그리고 도민속으로 외연확장을 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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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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