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군민의 사회적 관심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오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0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영암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 중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47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정책 형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12월 말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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