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4일 장마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율 모금 운동을 펼쳐 성금 861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 수해 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2~13일 이틀간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우선 자율 모금을 실시했다.
또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과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1일까지 6급(소방경)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진행해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도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 2만개를 지원했고 수해복구 도움 요청 시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는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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