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마산로봇랜드,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마산로봇랜드,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막

12~14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창원시

인공지능기술기반 인재양성과 로봇문화 확산, 전국 대학생 및 초중생 참가

제1회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미니보트 제작 교육 · 체험프로그램 진행

창원시는 12일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2020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로봇과 함께 미래의 바다로! Take a RO-BOAT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12~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남도, 창원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최초 전국 대회인 ‘제1회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KABOAT 2020’과 함께 막을 열었다.

전국 대학생 24개팀과 일반 참가자 1팀이 참가했다. 선수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작된 자율운항보트가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스피드 경기(원격조종), 정확한 경로를 따라가는 호핑 투어(오토파일럿), 장애물 통과(자율운항) 등 3종목이다.

정밀 계측 장비를 통해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지며, 각 종목을 종합해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게 장관상, 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니보트 제작 교육·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참가자는 미니보트를 직접 만들어 실내 수조에서 바로 운항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일반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컨벤션센터 내에 대회에 참가하는 자율운항보트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무인선박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돼 올해 무인선박 실증에 착수했다.

내년에는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무인선박 실증센터’가 준공돼 신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나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