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내도록 함으로써 향후 국비확보 사업 발굴, 군정의 정책 수립, 각종 시책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톡톡 아이디어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양구군이 이달에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양구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톡톡 아이디어 창고’는 정기적(월 1회)으로, 그리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구군이 이달에 제시한 첫 번째 주제는 ‘외지인들이 양구에 와서 갖게 될 좋은 이미지 만들기’로, 직원들은 “양구에 가면 ~다.”라는 형식에 따라 총 105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조만간 운영회의를 개최해 아이디어 제출자들로부터 내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벌여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하고, 한 달에 1회씩 운영회의를 개최해 아이디어 심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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