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시간여행마을에 새롭게 조성한 수제창작플랫폼 메이드마켓에서 매대 운영을 담당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리마켓형 참여자 모집분야는 먹거리와 패브릭 공예를 제외한 모든 수제창작분야로, 선정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을 비롯하여 군산메이드마켓 내 공동작업장 및 공동기자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군산메이드마켓 플리마켓형의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의 최근 3년 이내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메이드마켓이 단순히 수제창작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각종 창업 지원을 통해 참여한 모든 청년창업가들이 준비된 상태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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