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등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선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지난 2월 영주시민 성인남녀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영주시민들의 문화향유·활동·정책·자원 등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반영했다.
특히 최종보고회를 통해 영주시 문화예술자원 분석,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정책 환경 분석,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보고를 최종적으로 검토 및 수렴하며,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화적 거버넌스(시민·전문가·공공참여) 중심의 도시문화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양성,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영주문화특화지역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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