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휴가철을 맞이해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KTX역사 동해안관광안내센터에서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여름휴가지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극대화한 현장기획 판매다. 행사기간 동안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연간 400만원한도), 당일 KTX 승차권 소지자에 한해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10% 특별할인 현장판매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휴가철 포항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어려운 호주머니 사정까지 알뜰히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이미지 만들기와 더불어 관광객들의 착한 소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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