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변화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 내 ㈜에스엘전자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김명자 ㈜에스엘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하네스(절연코드세트) 어셈블리 생산라인과 기술연구소를 둘러보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에스엘전자는 지난 1997년 설립해 23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홈 어플라이언스 CCTV케이블, 조명, 차량 부품 등 하네스 어셈블리를 생산하고 있다.
미래산업군에도 적극 참여하여 전기 자동차 부품, ESS부품(CABLE, 전기제어장치 BPU 등)을 양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2005년 1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각종 케이블 어셈블리와 유 무선통신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과 함께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어가는 홈네트윅 시스템분야의 지원 모듈 연구개발을 통해 2011년 제48회 무역의 날 포상 5천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공로상 수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2018년 아너소사이어티 완납, 2019년 여성친화적기업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겠고 기업이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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