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 점검을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과 지역내 감염확진자가 4월 21일 이후 발생하지 않아 6월 24일 읍·면지역부터 29일 동지역까지 경로당 1012개소를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경로당의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마스크 15만 9578개, 비접촉 체온계 1012개, 손소독제 2122개)을 지원했다.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식사 금지, 거리두기 등 경로당 이용수칙을 준수하도록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으로 효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 임을 밝혔다.
또한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폭염시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사항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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