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릉지사는 4일 여름 피서철 대비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수욕장 개장으로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송정해수욕장과 안목커피거리에서 진행됐다.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강릉지사에서 매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진행해 왔다.
한전 강릉지사 봉사단은 폭우로 인해 해수욕장과 솔밭을 뒤덮은 해초와 나뭇가지, 각종 쓰레기 등을 치우며, 강릉시민들과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김준호 지사장은 “송정해수욕장과 안목커피거리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이 유지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 강릉지사는 해수욕장 폐장까지 매주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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