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동해시 친절서비스 음식점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소비자에게 안전과 친절 서비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을 1차 시민의견 수렴, 2차 생활 방역수칙·위생점검, 3차 암행 친절평가로 심의해 최종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진행되는 추천은 동해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동해시 홈페이지(소통과참여-설문조사) 및 시 체육위생과 또는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1단계 추천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현장 위생평가, 친절평가(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오는 10월 최종 친절서비스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등을 우선 지원하고 동해시 대표 음식점 홍보 책자와 SNS에 우선 홍보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우수 대응 및 외식업소 친절 서비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친절음식점 선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동해시의 친절도를 높이고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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