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역을 한다.
시는 8월중 10일 주기로 총 4회간 용산정수장 주변에 친환경 해충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충기피제 살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생 문제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조치다.
급수시설 주변 풀숲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해충 발생과 서식을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방역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획득과 병충해 발생 억제 등 특허 친환경 제품이다.
방역 위치는 용산정수장과 용산배수지 등 18개소 주변이며 총 면적은 2만7499㎡다.
춘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 방역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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