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구민의 염원이자 창원시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사업 구간을 시찰하고 조기개통의 필요성을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들에게 역설했다.
제2안민터널 조기개통은 허성무시장의 대표 공약으로서 보상비 부족으로 그간 공사진행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보상비 전액 확보(197억) 보상협의를 완료해 공사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2023년 3월 개통계획이었으나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기개통의 관건은 문화재 발굴조사의 조기완료다. 터널시점부(석동IC)구간에 문화재 발굴조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발굴조사가 완료되어야 해당구간 공사진행이 가능한 실정으로 창원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문화재 조사기관과 시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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