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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형 뉴딜정책 추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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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형 뉴딜정책 추진 해야

정부의 뉴딜정책 사업과 연계 방안 추진 주문

원희룡 도지사는 3일 제주형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진행된 8월 소통과 공감의 날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3일 소통과 공감의 날 영상회의에서 제주형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는 신속 과감 충분이라는 코로나 방역 3대 원칙과 함께 의료진을 비롯한 도민 및 공직자들의 협조로 가장 성공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주는 3밀(밀접 밀집 밀폐)에 대해 강력한 감시와 더불어 생활 속 거리두기·시설 운영중단 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에 맞는 단계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취해 제주경제와 도민의 일상 또한 코로나 방역에 조화를 이뤄나가야 한다”며 “최근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예년의 95%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앞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정부의 뉴딜정책 사업을 접목시킨 ‘제주형 뉴딜정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3가지 뉴딜정책을 적용한 제주형 뉴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정책과 뉴딜정책을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 대처를 위해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인사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하반기 및 내년 본예산 사업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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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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