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30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56차 의장협의회 월례회 및 임시총회에서 제8대 후반기 회장으로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과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의장협의회는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각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북의 공통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다짐했다.
정길수 의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장과 호흡을 같이하며 전북 14개 시군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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