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소풍’이 전국 최초로 폐탄광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 삼탄아트마인에서 오는 7일 마을 주민과 함께 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바닷가부터 산속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는 소확행 음학회로 ’소풍‘은 전문 공연장이 아닌 문화향유가 필요한 농산어촌 지역에 찾아가 마을 주민들에게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원도를 찾는 프로그램은 가야금으로 즐길 수 있는 ‘산조에서 비틀즈까지’, 클래식과 성악이 함께하는 공연 ‘로맨틱 클래식’ 2021년도 달력을 만드는 한글체험(캘리크래픽)등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와 체험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신나는 예술여행‘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화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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