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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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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할 것"

[인터뷰] 김동일 보령시장 민선7기 2주년 특집 인터뷰서 밝혀

▲김동일 보령시장이 이상원기자와 대담을 갖고 있다. 김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안(이상원)

코로나19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인 보령시도 세계인의 축제인 제23회 보령머드축제를 비대면(untact)인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 여름철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대천해수욕장도 지난 7월 4일 개장에 발맞춰 검역소를 설치하여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는 보령형 K-방역으로 청정보령을 사수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반기 역점을 두었던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고도화하고,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침체 대응과 사회 ․ 경제적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과 2022년에는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계기로 신 해양시대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해양관광 산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31일 만나봤다.

프레시안 : 민선7기도 이제 후반기를 맞이한다. 전반기 주요 성과는?

김동일 : 시민과 함께해온 지난 2년, 그리고 민선6기를 포함한 지난 6년 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갈등에 흔들리지 않는 조정과 통합으로 자치시정을 이끌고자 최선을 다해왔고,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본 수출규제 등 위기상황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 시에 더 일 잘하는 시정에 매진해왔습니다.

또한 관 주도, 물량투입의 지역발전 전략이 아닌 사람과 환경, 지속 가능한 경제 전략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농어촌 재생,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항만, 마리나 등 미래성장의 토대가 되는 SOC 확충을 위해 동분서주해왔습니다.

아울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구역 반영 등 메가 이벤트 및 사업 유치를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과 전문성, 창의성을 갖춰 올해 충청남도 내 청렴도 1위에 올랐으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투명성 제고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과감히 없애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고, 무등록 영업자와 노점상을 대상으로 보령형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아동 양육 한시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고용촉진 특별지원 등으로 서민 경제안정 및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목표대비 141%를 달성하며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프레시안 :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은?

김동일 :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난의 조기극복과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경제 회생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비대면 사회를 대응해 도시 인프라 구축 방안을 강구하고 감염병 일상화에 대비한 공중보건의료 체계의 공간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언택트 문화 ․ 관광 ․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스마트 그린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미래형 전기차 개조 기술 및 실증사업, 탈석탄화에 따른 에너지산업 전환을 대응한 전후방 기업 유치, 스마트헬스케어, IT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 등 정부의 녹색뉴딜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성장산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보령화력발전소 1, 2호기의 조기 폐쇄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상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의 지탱산업 유지를 위한 제도적 ‧ 시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해상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양관광도시의 장점을 살려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국제수준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대천항과 원산도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됐습니다.

이밖에도 민선6기와 민선7기에 중심적으로 추진해온 ▲보령스프츠파크 및 시민 힐링공원 조성 ▲도시재생사업 및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 ▲자연재해위험 지구 정비 및 상하수도 정비 ▲남포면 소라 아파트 공사재개 및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 ▲무창포 석대도 관광지 개발 및 대천해수욕장 호텔용지 용도 변경 ▲신보령발전본부 건설이행 협약 등 답보상태에 놓인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로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레시안 : 올해 시정 제1과제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꼽았다.

김동일 : 국토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은 물론,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대천해수욕장을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해당 도로는 충남 보령시에서 대전광역시를 거쳐 충북 보은군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조 1530억 원이 소요되는 대단위 사업입니다.

지난 1970년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었고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놓이면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지만, 동서를 관통하는 도로건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 시정 제1과제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꼽았다. ⓒ보령시

우리 보령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충청권 1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는 TF팀을 구성하여 노선에 대한 의견 수렴과 타당성 평가용역을 발 빠르게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기본법상 최상위 국가 공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어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지난 4월에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전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1.32로 나타남에 따라 사업 추진의 당위성까지 확보되며 도로 건설 추진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도로가 건설되면 물류비와 운송비의 현저한 감소로 기업의 지방 이전 가속화와 인구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접근성 향상에 따른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연계하여 우리 시의 경우 내년 연말 국도77호 보령~태안 간 도로 완공과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를 전 국민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됩니다.

프레시안 : 코로나19로 보령형 K-방역 대응이란 신조어가 탄생했다. 방역 인력 배치는 어떻게 하고 있나?

김동일 :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이 지난 4일, 무창포해수욕장이 지난 11일 개장함에 따라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장 전 발열체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 및 해외여행 제약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는 보령의 관문인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주요 진입 도로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대천해수욕장은 6개소, 무창포 해수욕장은 3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관광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을 체크하여 발열이 없는 관광객은 안심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되고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관광객은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거나 귀가 조치됩니다.

▲보령시는 보령형 K-방역 대응이란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령시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와 다중 이용시설 대상 소독방역을 실시하는 코로나19 대응반을 운영하고, 주요 진입로에 차량계수기를 설치하여 확진자 발생 시 방문자를 신속하게 추적 ․ 관리하는 등 역학조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1일 평균 473명에서 78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80명에서 238명으로 지난해보다 1일 474명의 근무인원이 대폭 증가했는데, 증가된 인원은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K-방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공무원 1인당 여름철 개장기간 최소 5일에서 많게는 10일, 관련 부서는 매일 방역활동에 매진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개장 종료 시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휴가를 1~2일 부여하여 사기를 진작할 계획입니다.

프레시안 : 인구 10만을 지키기 어렵다. 이에 따라 어떠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김동일 : 우리 보령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합니다. 각종 인구정책 지원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대비 사망자 수 증가와 대도시로의 전출로 매년 800~1000명씩 감소하고 있고, 올해 연말에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인구감소가 약 1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인구 10만 붕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시민과 함께 인구 10만 지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시는 양육부담 절감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아동수당 등 현금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학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연말까지 추가로 3개소를 확충해 최대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공립어린이집도 5개소에서 오는 2022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산후조리비용,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저소득 가정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인구 전입실적에 따라 운영비 또는 사업비를 증액 지원하는 인구증가 인센티브제를 시행합니다.

지원경비 기준은 인구 전입 시 1인의 경우 10만 원의 운영비 또는 사업비를 증액하고, 단체 당 최대 지원액은 1000만 원이며, 전입일로부터 1년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인구전입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현년 예산기준에서 검토하고, 신규 보조금 지원단체의 경우 전입실적 5명 이상부터 예산 지원을 검토합니다. 단, 조례 제정 및 사업의 타당성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프레시안 : 웅천산업단지 분양에 어려움이 있다. 시의 부담도 커질 것 같은데 대책은?

김동일 : 올해 말 웅천일반산업단지가 준공예정으로 본격적인 분양 시기를 맞이하여 기업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완화와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기업투자 심리 위축으로 기업의 지방이전이 녹록치 않은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인구 급감으로 지역경제의 장기침체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산단 용지인수 비용이 약 420억 원으로 우리시 재정에도 큰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조기분양을 위해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마스크 관련업체 등과 전체 15만 평 매입을 협의 중이며 식품가공, 물류관련 기업 등 다수기업과 소규모 투자(6000㎡~3만㎡)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은 "산업단지 분양 전문성을 보유한 분양대행사를 선정 및 유치활동으로 분양활성화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분양활성화를 위해 먼저 산단 내 12만㎡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여 연 1%의 무상에 가까운 가격에 임대하여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고 5만평 이상 대규모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기간, 규모에 따라 분양가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및 공무원이 기업을 유치할 경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투자금액이 1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는 최대 1000만 원을, 1000억 원이 초과할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급하고, 공무원의 경우 100억 원에서 500억 원은 특별승급, 500억 원 이상은 1계급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등 기업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6월 말 보령시 투자유치 조례 개정으로 보령시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한도를 늘려 기업 당 최대 450억 원 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였고, 기존에 없던 신규 창업투자기업 지원을 신설하였으며, 고향에 복귀하는 기업에 대해 최대 30%까지 추가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원제도를 개선 및 보완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산업단지 분양 전문성을 보유한 분양대행사를 선정 및 유치활동으로 다양한 업체와 접촉 중에 있으며 수도권 소재 기업에 기업유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분양활성화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드버킷 잴린지 참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 ⓒ보령시

프레시안 :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0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과 시민 협조사항은?

김동일 : 오는 2022년 정부승인 국제 행사로 열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함께‘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45억여 원의 사업비로 ▲전시 ▲공연 ▲비즈니스 미팅 ▲연계관광 ▲국제회의 등으로 개최됩니다.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6월 재단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 위원회를 설립 후 박람회장 인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직위 사무실을 마련하여 조직위 사무처 인력을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파견 받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박람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 ▲도로교통 ▲도시환경 ▲홍보 ▲문화관광 ▲지역경제 ▲보건위생 등 모두 7개 분야 97건의 사업을 7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각적인 붐 조성을 위해 경기광역버스를 대상으로 박람회 버스 랩핑 광고와 박람회 캐릭터(토니-불가사리, 자리-말미잘, 꾸니-주꾸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박람회 개최에 대한 국내 ․ 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국내⸳외 파워유튜버로 구성된 ‘보령스페셜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를 활용해 뚝배기, 머드침대, 친환경 페인트, 타일, 섬유 등 머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의 산업체, 공예문화예술단체와 함께‘머드산업 연합회 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한 보령머드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령머드를 이용한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하여 보령머드를 이용한 의약외품과 반려동물용 의약외품도 개발 하는 등 해양치유 자원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머드관련 체험과 산업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견인하고 환황해권 경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들께서도 박람회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보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미소·친절·청결과 국제행사에 걸 맞는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위상 확립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담 : 이상원 보령 담당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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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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